마음 챙김의 치트키 명상의 장점. 명상은 육체적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들! 바쁘디 바쁜 현대인들에게 '명상'은 다소 어렵고 생소한 개념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명상을 하면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는 건 알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디에 어떻게 도움이 되고 뭐가 좋은 건지 막연하게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명상의 장점과 효과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사과 사의 '그' 덕분에 잘 알려져있다.

명상하면 꼭 나오는 이야기가 세계의 영향력 있는 리더와 천재, 사업가들이 반드시 일과에 포함시키는 루틴이라는 것입니다. 그만큼 명상이 우리에게 주는 이점은 다양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저 정신적인 수련이나 멘탈관리법 정도로만 알려져 꾸준히 명상을 실천하는 선생님들은 사실 많지 않은 편인데요.

 

그러나 놀랍게도 최근, 꾸준한 명상을 하게 되면(5년 이상) 실제 뇌의 구조나 모양을 변화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는 무려 하버드에서 나온 연구 결과로 하루 20분이라도 꾸준히 명상을 할 경우 스트레스 감소, 불안감 감소는 물론이고 인지능력이 향상되며 실제로 우리가 사고하고, 학습·기억·공감하고 감정을 조절하는 일과 관련된 뇌의 부피가 변화하며 신경전달 물질을 만들어내는 뇌간이 강화됨이 밝혀졌습니다. 
 

 
게다가 이게 끝이 아닌데요. 명상을 하면 실제로 노화가 더디게 진행되고 생물학적인 나이가 젊어진다는 믿기 힘든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5년여간 명상을 한 여성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생물학적 나이가 12년이나 젊게 나온 놀라운 결과가 존재합니다.
 
명상을 하는 사람의 뇌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수축이 덜하며 탱탱하고 예쁜(?) 모양을 유지할 수 있게 되는데요. 뿐만 아니라 월경증후군 PMS나 만성적인 우울감, 공격적이고 부정적인 사고방식이 확연히 감소하고 혈압을 비롯한 불안감 수치가 실제로 낮아져 삶에서도 충만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또한 이 밖에도 기분 완화, 공황장애 완화, 스트레스 질환 완화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건강에 관심이 있는 선생님이라면 한번쯤 <텔로미어>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텐데요. DNA의 끝에 붙어 마개(?) 같은 역할을 하는 이 텔로미어가 세포분열 통해 짧아지면 DNA가 손상되어 결국 세포가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어찌보면 노화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이 텔로미어는 우리가 나이를 먹을수록 더욱더 짧아지고 부적절한 생활습관이나 스트레스에도 가차 없이 짧아지고 마는데요. 평소 명상을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이 텔로미어를 보호하는 복원 효소의 수치가 높게 측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즉, 명상이 실제 육체의 노화마저 더디게 할 수 있다는 말이니 정신건강뿐 아니라 육체적인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명상을 안 할 이유가 없겠죠.

몸과 마음이 지치는 시기를 겪고 있는 선생님들이 많은 요즘, 잠시 시간을 내어 하루 20분 정도의 명상을 실천해보시는 건 어떨까요?